우리나라 독도 사진전, 국회에서 개최

12월 4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우리나라 독도」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개최된다. 사진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2월 4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우리나라 독도」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김재도 프로필>
❍ 海巖金在道 (1937년생, 경북 의성)
❍ 1989년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2005년 자랑스러운 도민의상 수상 외 50여회 수상
❍ 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 활동 중

우리나라 독도 사진전은 경상북도와 박명재 국회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이 공동 주최하고 안용복재단 주관으로 지난 10년간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상 등을 찍어 활동해 온 김재도 작가의 다양한 독도 사진 70점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해 새누리당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의 문의도 계속 되고 있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독도 관련 사진전시회가 개최된 적은 많았지만 이번 전시회는 국가정책을 이끄는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시회가 개최됨으로써 국회의원들에게 독도의 안보 및 경제적 가치 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우리나라의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국회에서 「우리나라 독도」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채로운 홍보, 문화·예술 행사, 연구 활동을 추진해 독도의 영토 주권을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