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호남 사람들에게...?]
호남인 여러분,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며 심각한 이합집산이 이루어지고 더러운 음모가 획책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비인간적 행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인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라면 선거를 떠나 그래서는 안되지요. 그런데 이 모양을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해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속내를 내보이는 정당과 지지자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돼지발정제 후보에게 사퇴하란 말도 안했던 유일한 야권 정당입니다.
호남인 여러분, 과거 경상도 사람 노무현 문재인에게도 90%이상 씩 표를 줬던 호남인 여러분, 우리는 그런 와중에서도 내고향 사람 정동영에게는 79%밖에 표를 주지 않았던 쪽팔린 기억이 있습니다. 땅을 칠 일입니다.
그때는 ’정동영 찍느니 이명박 찍는다’라는 말에 속았는데 그때 그랬던 사람들이 지금은 또 "안철수 찍느니 홍준표 찍는다"라며 세상을 모독하고 호남 사람들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이래도 문재인을 찍겠습니까? 얼마나 더 조롱을 당하고 싶습니까? 지난 총선 후 호남을 향해 ’망월동에 시멘트 부어버리라’ 는 등의 어마어마한 저주와 조롱을 퍼붓던 그 사람들의 악귀같던 표정을 벌써 잊었다는 말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물론 그 당 그 어떤 정치인들도 그들을 만류하거나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대변인 성명 한 번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대리만족하던 경향마저 보였습니다. 그런 그들이 호남에 또 표 달라고 손 내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그 문재인을 찍겠다고요? 기막힌 일입니다. 그래도 이들을, 문재인 세력을 지지한다는 것은 "호남을 강간한 세력" 에게 고생한다며 호남사람들 스스로가 그들에게 주안상 내놓는 격입니다. 엄청난 자기모멸이자 자기부정입니다.
호남인 여러분, 지금 돌아가는 판은 전두환 손자당 자유한국당과 호남이용당 더민주당이 손을 잡고 또다시 호남을 고립시키고자 하는 거대한 음모가 굴러가는 형국입니다. 호남인 여러분 속지 맙시다. 우리도 이제는 정말 사람 대접 받는 세상 좀 만들어 봅시다.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이걸 놓치면 또다시 50년 이상은 호남차별 세상에서 살아야합니다.
장담합니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안 철 수"]를 찍으면 ["안 철 수"]가 당선 됩니다.
■여러분이["안 철 수"]를 찍으면 국민의당이 집권합니다.
■여러분이["안 철 수"]를 찍으면 진짜 정권교체가 됩니다.
옛날에는 속이 썩어도 할 수 없이 더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이제는 국민의당이 있는데 뭘 고민할 게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도 문재인을 찍어버리면 이제는 호남사람들이 어디 하소연할 근거마저 잃게됩니다.
■안철수 찍으면["안 철 수"]가 됩니다.
■호남이 고립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호남인 여러분]
■지난 16대 대선때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 놓고 호남인들 귀에 들려오는 소리 아직도 기억 하실겁니다.
그때 이랬죠 호남 사람들이 당내 예비경선에 호남 후보들 다 물리치고 여선과 본선에서 노무현 선택 하여 대통령 만들어 놓았죠.허나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가서 호남 사람들이 한나라당 이회창이 찍기 싫어서 노무현이 찍었다는 이야기 대통령 신분으로서 이렇게 호남 사람들 자존심을 짚밟고 헌신짝 처럼 차버리는 소리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섭?합니다.
[호남인 여러분]
또 이런 소리 들으시겠습니까?
이젠 당당하게 호남 몫을 찾고 호남 자존심을 지킵시다.
※(참고)
이렇게 호남인 여러분들께 간절히 간절히 절실한 심정으로 호소문을 띄워 드리오니 호남인들의 무한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호남인 여러분들께 이렇게 간절히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다음 뉴스] ["천 정 배"] "호남의 선택 어느 때보다 중요..安으로 모아야"
http://v.media.daum.net/v/2017050115504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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